한국사에서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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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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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독도는 깎아놓은 듯 험준한 바위섬이지만 한 걸음 다가서 보면 오랜 세월 그 안에서 삶의 터를 가꿔온 한국인들의 자취와 숨결이 곳곳에 배인 살아숨쉬는 한국인의 영토이다. 우리 땅의 최동단, 독도는 동해의 역사(歷史) 그대로를 간직한 신비의 섬이다. 그렇게 한국과 독도는 끈끈한 핏줄로 연결되어 있따 거센 태평양 파도를 막으며 먼 과거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어민의 길라잡이로, 갈매기의 쉼터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아름다운 섬, 독도. 독도는 동경 131°52′- 131°53′, 북위 37°14′00″- 37°14′45″, 동해안까지 가장 가까운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약 215㎞,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92㎞에 위치한다. 1. TOK-DO Geography(지리)
동해의 아침해는 독도에 첫 햇살을 비춘다. 행정구역상 위치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42번지 - 76번지. 동도와 서도를 비롯한 33개의 부속 섬과 암초를 포함한 총면적은 0.186㎢로 서울 여의도 광장의 절반 정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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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한민족의 반만년 역사(歷史)와 함께 꿋꿋하게 이 땅을 지켜온 한국의 섬 독도.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넘나드는 갈매기떼, 척박한 땅에서도 피고지는 풀꽃들, 한국 어부들의 휴식처이자 수산자원의 보고, 우리 땅 독도를 지키다가 떠난 영령들의 숨결까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독도야말로 한국인들에겐 단순한 섬 이상의 의미가 있따
“수천년동안의 온갖 풍상에도 건재한 독도, 오랜 세월 그 안에서 삶의 터를 가꿔온 한국인들의 자취와 숨결이 곳곳에 밴 살아숨쉬는 우리 땅, 오늘도 독도에는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펄럭이고 등대불이 독도를 밝히고 있따”
--- 미국 지리 학회 발간 World Atlas
일찍이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예찬했던 한국, 독도는 그 동쪽 끝을 오롯이 지켜온 한국의 섬이다. 동도는 면적 0.065㎢에 높이 120m, 둘레 1.3㎞, 서도는 0.095㎢에 높이 157m, 둘…(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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