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치매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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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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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이 비율은 더욱 증가하여 2020년에는 12.5%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순서
현대는 의학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아 1966년 이래로 나타난 노령인구비율의 증가 양상을 보면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는 주목할 만한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1980년에 전체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비율이 3.9%를 나타낸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1990년에는 5.1%를 보였고, 1995년에는 5.9%를 보이고 있다아 향후 이 비율은 더욱 증가하여 2020년에는 12.5%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아
이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들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질환의 하나가 치매이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1997년에 한림대학교팀이 광명시 주민 10%를 무작위 추출하여 조사한 결과는 13.7%로, 역시 이 조사에 근거하면 노인성 치매환자의 수는 당시 3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2020년에는 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II. 치매의 증상과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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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소위 “노망”이라고도 불리는 치매는 정신질환으로 분류되고, 일단 발병하면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면서 악화되고 대부분 24시간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병이 발병할 경우 당사자인 노인뿐만 아니라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에게도 많은 부담과 고통이 따르게 된다 특히 일차적 부양자의 사생활, 사회활동,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 재정적 부담 등으로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형제관계 등 전체 가족관계가 역기능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존의 조사연구에 의하면 치매환자의 유병률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중 10% 내외를 차지하며 연령이 5세 증가함에 따라 그 빈도가 약 2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1994년도 서울대학교팀이 MMSE(Mini Mental Examination)를 조사도구로 경기도 연천군을 대상으로 연구한 보고에 의하면 전체 치매환자의 빈도는 65세 이상 노인의 9.5%로 나타났고, 이에 근거하면 1994년 당시 한국의 노인성 치매환자의 수는 20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 1966년 이래로 나타난 노령인구비율의 증가 양상을 보면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는 주목할 만한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1980년에 전체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비율이 3.9%를 나타낸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1990년에는 5.1%를 보였고, 1995년에는 5.9%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부담과 고통이 지속됨으로써 알게 모르게 치루어야 하는 사회적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노인치매는 단순한 정신과적 질병으로 개인적 차원에서 다루기 보다는 사회문제의 영역으로 보고 적극적인 사회복지적 개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노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치매는 그 증상이 상당히 진전됨에도 불구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노화에 따른 능력감퇴와 초기단계의 치매가 외형상으로는 별 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일것이다
노인치매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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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의학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