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익은말 연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1-09-14 04:40
본문
Download : 한국어의 익은말 연구.hwp
왜냐하면, 이들은 각각 ‘주도권을 장악하다’와 ‘해고당하다’라는 관용적 의미도 가지고 있어, 그 구성 요소의 직설 의미와는 먼 새로운 제3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렇다면, 익은말은 어떻게, 왜 생성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일까?
익은말은 분명 심리적 작용에 의한 연상(association), 곧 어느 한 표현이, 그 표현의 순수한 관념…(To be continued )
일반적으로 구절의 의미는 그 구절을 구성하고...
2. 의미적 특성익은말의 형태·통사상의 특징에 이어 의미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구절의 의미는 그 구절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의 문자적 의미가 그대로 전체 의미로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의미적 property(특성)으로 볼 때 모든 익은말은 그 구성 요소 결합인 직설 의미 아니고 제3의 새로운 관용적 의미로 나타난다.일반적으로 구절의 의미는 그 구절을 구성하고... , 한국어의 익은말 연구인문사회레포트 ,
다.
레포트/인문사회
2. 의미적 property(특성)
익은말의 형태·통사상의 특징에 이어 의미적 property(특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순서
2. 의미적 特性
한국어의 익은말 연구
Download : 한국어의 익은말 연구.hwp( 72 )
,인문사회,레포트






설명
익은말의 형태·통사상의 특징에 이어 의미적 特性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익은말이 비유 표현, 특히 은유적 property(특성)으로부터 originate 했음을 고려한다면 익은말이 각 구성 요소의 직설 의미만으로 규정될 수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다아 예를 들어 ‘주름을 잡다’나 ‘목이 잘리다’ 등의 익은말을 보자. 이들을, 아직 이러한 관례적 행위를 알지 못하는 외국인이나 어린이가 대한다면, 그 관용적 의미와는 관계없이 ‘커튼이나 치마 등을 만들기 위해 헝겁을 접어 주름을 만든다’와 ‘살인범이 교수형을 당하다’ 등의 직설적 의미만으로 이해하여, 의사소통으로의 의미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